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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자문 현관은 일본 여관의 고전적인 양식입니다. 특히 교토나 나라 등 고도(古都)의 역사 있는 여관을 비롯하여,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일반 주택에서도 눈에 많이 띕니다. |
오후 2시. 여관에서는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이미 완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. 날마다 새로운 기분으로, 고객의 무사한 도착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. 그 환영의 자세는 가족의 무사한 귀가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과도 비슷합니다.
일본 여관을 방문한 고객은,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여주인 을 필두로 한 접객 스태프들로부터 극진한 환영의 인사를 받게 됩니다.
그 인사가 정중할수록, 또 성의에 가득차 있을수록, 서비스의 질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깊이 허리굽혀 절하는 인사가 끝나면, 일찍 도착하신 고객의 경우에는 프런트에서의 숙박계 기입을 마친 뒤 로비의 응접 스페이스에 안내되기도 합니다.
여기서 여행의 피로를 달래기 위한 잠시 동안의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.
각 여관의 체크인 타임은 서로 다릅니다만, 대개 오후 3시 전후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. 고객이 희망하실 경우에는 일찍 객실 에 들어가실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여관 로비는 바깥 경치가 아름답고 또 내부 설비나 장식품에 아낌없이 온갖 정성을 기울인 것들이 많아, 느긋한 기분을 맛보는 의미에서도 꼭 한번 들러 보실 것을 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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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본식 여관의 총지배인「여주인(오카미)」 |
입구에서의 환영과 감사의 뜻을 담은 인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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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주인을 필두로 한 접객 스태프, 깊이 허리 굽혀 절하는 인사 |
극진한 환영의 인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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